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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유사랑, 프로듀서 테디에 칭찬받았다 "작업 영광..뿌듯하게 녹음"

이즈나 유사랑, 프로듀서 테디에 칭찬받았다 "작업 영광..뿌듯하게 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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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라이브홀=최혜진 기자
걸그룹 이즈나(izna)가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Mamma Mia'(맘마미아)를 비롯해 ‘Supercrush'(슈퍼크러시), ‘Racecar'(레이스카), ‘빗속에서’, 'SIGN'(사인)(Remix)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2025.09.30 /사진=이동훈 photoguy@

걸 그룹 이즈나(izna, 코코 마이 유사랑 방지민 최정은 정세비)가 프로듀서 테디와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이즈나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낫 저스트 프리티'(Not Just Pretty)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싱글 'BEEP(삡)' 이후 약 3개월 만의 컴백이다. 또한 6인조로 재편된 이즈나의 첫 신보이기도 하다.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멤버 윤지윤은 지난달 팀을 탈퇴해 이즈나는 6인조으로 재편됐다.


이번 앨범은 Z세대의 감정을 대변하는 동시에 더 이상 하나의 이미지로 규정될 수 없는 이즈나의 다층적인 매력을 증명한다. '예쁘다'라는 프레임을 넘어 다양한 결의 감정을 한 장의 앨범에 녹여내며 이즈나의 성장과 가능성을 다채롭게 보여준다.


타이틀곡 '맘마미아'(Mamma Mia)는 미니멀한 비트 위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즈나는 '맘마미아'를 통해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스스로의 직감을 믿으며 '나는 내가 될 거야'라고 당당히 선언한다. 강렬한 훅과 비상하는 듯한 멜로디, 그루브한 리듬이 어우러져 이즈나의 폭발적인 에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멤버 마이는 '맘마미아' 첫인상에 대해 "이 곡으로 무대에 서면 정말 멋있겠다고 생각했다.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꼭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수많은 K-POP 히트곡을 배출한 월드 클래스 프로듀서 테디가 이번에도 프로듀싱을 맡았다.


이와 관련해 유사랑은 "테디 등 프로듀서와 작업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타이틀곡뿐만 아니라 수록곡도 다채로운 곡이 담겼다. 이번에 랩 부분이 많아서 공부를 많이 했는데 테디가 좋다고 해서 뿌듯하게 녹음했다"고 말했다.


최정은은 "테디 프로듀서가 '아티스트는 너희니까 준비하면서 행복하고 즐거워야 한다'고 해줬다. 그 말이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번 앨범에는 첫 눈에 마음을 사로잡는 강한 끌림을 노래한 '슈퍼크러시'(Supercrush), 질주하는 레이싱카처럼 꿈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는 청춘의 에너지를 담은 '레이스카'(Racecar), 몽환적인 신스팝 사운드에 시적인 가사와 서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진 '빗속에서', 기존 곡을 세련된 리믹스로 재해석한 '사인'(SIGN) (Remix)'까지 총 5곡이 수록된다.


한편 '낫 저스트 프리티'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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