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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에 손이 베어도..투어스, 6人을 미치게 하는 '플레이 하드'

종이에 손이 베어도..투어스, 6人을 미치게 하는 '플레이 하드'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TWS(투어스)가 6인 6색을 담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신보의 메시지를 전했다.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일 하이브 레이블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 'You(th) Drive Me Crazy'라는 제목의 앨범 트레일러를 게재했다. '네가 나를 미치게' 하는 동시에 '젊음이 나를 미치게' 한다는 의미의 독특한 제목이 눈길을 끈다. 4분 38초 분량의 이 영상은 TWS가 좋아하는 것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섬세한 은유로 표현했다.


도훈이 친구들과 신나게 뛰노는 순간, 그의 주위로 물건들이 공중에 떠오른다. 독서에 열중하는 영재는 종이에 손이 베어도 책 읽기를 멈추지 않는다. 한진은 따뜻한 차를 마시며 내면의 평화에 몰두하고, 영감이 떠오른 듯 음악에 미쳐있는 경민의 등 뒤로 화려한 불꽃이 어둠을 수놓는다. 춤에 푹 빠진 지훈은 발걸음마다 궤적을 남기며 역동적인 장면을 완성한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마지막으로 등장한 리더 신유는 일상의 추억을 소중하게 수집한다. 그의 낡은 상자 안에는 앞서 멤버들의 열정이 묻어난 물건들도 담겨있다. 신유는 이를 소중히 다루고, 그런 그의 주변으로 파릇파릇한 식물들이 피어오르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상 속 캐릭터와 각각의 이야기는 멤버들의 성향을 참고, 제작돼 몰입감을 더했다. 각 캐릭터에 맞게 흐르는 배경음악도 귀를 사로잡는다. 여섯 개의 이야기에는 신보의 수록곡이 삽입돼 새로운 음악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TWS는 13일 오후 6시 미니 4집 'play hard'를 발매한다. 미쳐있는 것에 온몸과 마음을 쏟는 이들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선공개곡 'Head Shoulders Knees Toes'로 목표를 향해 한계없이 달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TWS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몰이 중이다.


또한 오피셜 포토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콘텐츠가 차례로 베일을 벗으며 컴백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TWS는 2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에 신보의 'hard mode' 버전 오피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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