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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나티→권진아, '더 리슨' 발매곡 라인업 전격 합류..15일 첫 방송

빅나티→권진아, '더 리슨' 발매곡 라인업 전격 합류..15일 첫 방송

발행 :

이승훈 기자
/사진=도너츠컬처

다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SBS 음악 예능 '더 리슨'이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로 제목을 확정하고 10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시청자들의 '고막 힐링'을 예고하며 발매곡 라인업을 전격 공개했다.


첫 주자로 나서는 빅나티는 12일 모던 록 밴드 izi의 히트곡을 트렌디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수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응급실'을 선보인다. 15일에는 부활의 명곡 '아름다운 사실'이 허각의 애절한 목소리와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 편곡으로 새롭게 공개된다. 19일에는 사랑의 순간을 가장 큰 축복으로 노래한 한동근의 '그대라는 사치'가 전상근의 섬세한 보컬로 새로운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22일에는 권진아의 리메이크 신곡 '끝사랑'이 공개된다. 김범수의 명곡이 권진아의 담백하고 섬세한 보이스, 레트로한 감성을 담은 사운드와 세련된 스트링 편곡으로 재탄생된다. 26일에는 애쉬 아일랜드만의 허스키하면서도 감성적인 독보적 음색으로 송골매의 대표적인 히트곡을 재해석한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발매된다. 29일에는 방예담이 '세상이 모두 등을 돌려도 너만 있으면 된다'는 메시지를 담은 R&B 발라드 '비록'으로 이번 '더 리슨'에서 유일하게 리메이크곡이 아닌 신곡을 선보인다.


11월 2일에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경서 원곡의 '밤하늘의 별을'이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 전 멤버,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전상근, #안녕 여덟 명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새로운 버전으로 공개된다. '밤하늘의 별을'은 감각적인 사운드로 힙합씬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프로듀서 파테코(PATEKO)가 참여해 랩이 가미된 새로운 편곡으로 재탄생된다.


11월 5일에는 #안녕이 특유의 따뜻하고 맑은 음색으로 박기영의 명곡 '마지막 사랑'을 새롭게 리메이크해 한층 감성 짙은 신곡으로 선보인다. 11월 9일 마지막 주자로 나서는 켄은 컬트(Cult)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을 켄만의 청량하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재해석해 새로운 감성으로 선보인다.


SBS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허각, 켄, 권진아, 애쉬 아일랜드, 빅나티, 방예담, 전상근, #안녕까지 각기 다른 음색과 매력으로 무장한 실력파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는 청춘, 쉼, 꿈, 마음에 닿을 순간순간을 담아 '음악 힐링 여행기'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으로, 10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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