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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티스, 美 활동 반경 넓힌다..LA 대형 행사·댄스 워크숍 '열일'

코르티스, 美 활동 반경 넓힌다..LA 대형 행사·댄스 워크숍 '열일'

발행 :

김노을 기자
/사진제공=빅히트 뮤직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미국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GO!' 댄스 워크숍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는 오는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곡의 안무를 직접 만든 멤버들에게 춤을 배우는 행사로 현지 팬들과 보다 가까이서 교감하기 위해 준비한 자리다.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이기에 가능한 독특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코르티스는 대규모 행사에도 모습을 비춘다. 에너지 드링크 브랜드 레드불과 체결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1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레드불 댄스 유어 스타일 월드 파이널'(Red Bull Dance Your Style World Final)에 참석해 배틀 현장을 관람한다. 레드불이 K-팝 아티스트와 협업을 한 것은 코르티스가 처음이다.


이번 행사는 이들이 함께하는 첫 공식 석상이라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8일에는 뉴욕으로 장소를 옮겨 한국의 스타트업 문화와 K-컬처를 전 세계에 알리는 '꿈 페스티벌'(KOOM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데뷔 앨범의 공식 활동이 종료되었음에도 해외 음악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점이 놀랍다.


코르티스는 데뷔 한 달 반 만에 미국 시장에서 눈부신 성과를 냈다.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는 빌보드의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9월 27일 자) 15위로 진입해 최근 4년간 데뷔한 한국 보이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또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이 음반을 가장 많이 재생한 국가는 미국이다. 여기에 미국 메이저리그(MLB)가 2025 포스트시즌 홍보 영상에 코르티스의 'GO!' 음원을 활용하는 등 곳곳에서 이들의 화제성을 체감할 수 있다.


한편 코르티스는 추석 연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먼저 지난달 8일 개최된 'CORTIS The 1st EP 'COLOR OUTSIDE THE LINES' RELEASE PARTY' 공연 클립을 3일과 4일 오후 9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한다. 이어 추석 특집 자체 콘텐츠와 각종 숏폼, 비하인드 사진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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