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을 받고 활동 중단했던 가수 지나가 추석 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리 추석!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베트남 하노이에서 내 사랑을 보냅니다(Sending my love from Vietnam Hanoi)"란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추석 명절에 여행을 즐기고 있는 지나의 모습이다. 그는 한동안 활동 중단했다가 최근 SNS 활동을 이어가는 만큼 컴백에 대한 이목이 주목된다.
한편 지나는 2010년 앨범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했으며 타이틀곡 '꺼져 줄게 잘 살아'를 비롯해 'Black & White', 'Top Girl' 등으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 2016년 원정 성매매 혐의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아 활동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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