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의 진주'로 불리는 누뉴 차와린(NuNew Chawarin)이 한국 데뷔와 함께 뜻깊은 내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갔다.
야심 차게 준비한 한국 첫 쇼케이스 'NuNew Korea Debut Show&Meet'은 대성황을 이뤘다. 최근 발매된 한국 데뷔곡 'LEAVE ME WITH YOUR LOVE' 무대를 포함, 총 10곡의 퍼포먼스는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했다. 음악적 히스토리와 K팝에 도전하게 된 이유, 그리고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풀어내며 팬들과 깊은 교감을 나눴다.
특히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아이유(IU)와 NCT 127 재현을 꼽으며 함께 작업해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아이유의 'Love wins all'을 열창,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장내를 압도했다. 누뉴는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마음은 반드시 통한다는 것을 이번 한국 데뷔 싱글 작업과 활동을 통해 배웠다.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이렇게 곡을 무사히 여러분 앞에서 선보일 수 있어 행복하다"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내한에 맞춰 발매한 데뷔 싱글 'LEAVE ME WITH YOUR LOVE' 역시 뜨거운 반응이다. 지난달 30일 공개 직후 32개국 아이튠즈 차트에 진입, 트랜딩 되며 글로벌 영향을 증명했다. 특히 SNS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며 전 세계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번 싱글은 K팝 대표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과 협업으로 완성됐다. 180도 변신을 보여준 R&B 곡으로 쇼케이스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별의 아픔을 사랑의 기억으로 치유하려는 마음을 담아, 강렬한 진성과 깊은 감정을 토하듯 전하는 랩까지 새로운 누뉴의 모습을 선보였다.
한국 데뷔 싱글 발매, 쇼케이스, 기자 간담회, 각종 예능 콘텐츠 촬영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한 누뉴는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태국의 '국민 아들'에서 K팝의 새로운 매력을 장착한 누뉴가 펼쳐갈 미래에 전 세계 음악팬들의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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