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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예나, '2025 APEC MUSIC FESTA' MC→가수 만능 활약..韓 알린 '젠지 대표 아이콘'

최예나, '2025 APEC MUSIC FESTA' MC→가수 만능 활약..韓 알린 '젠지 대표 아이콘'

발행 :

문완식 기자
/사진=KBS 2TV '2025 APEC MUSIC FESTA' 방송 화면 캡처

가수 최예나(YENA)가 MC와 가수로서 '2025 APEC MUSIC FESTA'를 가득 채웠다.


최예나는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2025 APEC MUSIC FESTA'에서 MC와 가수로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2025 APEC MUSIC FESTA'는 대한민국이 APEC 의장국으로서 세계 각국 정상들과 외신 관계자들을 맞이하는 자리에서 한국 대중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공식 문화 행사다. 최예나는 개그우먼 이수지, 빌리(Billlie) 츠키와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한국 문화와 K팝을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최예나는 이수지, 츠키와 마치 걸그룹을 결성한 듯 독특한 포즈를 취하며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 최예나는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의미를 전하며 "이 순간을 함께 기념하고 즐기기 위해 많은 분들이 경주를 찾아주셨다"라고 자연스럽게 호응을 유도했다. 또한 최예나는 이수지의 부캐 '햄부기'를 소환해 'Golden (골든)' 커버를 이끌어내며 재미를 더했고,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를 알리는 등 진행자로서 탁월한 솜씨를 보였다.


최예나는 MC로서의 활약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무대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먼저 최예나는 네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Wings(블루밍 윙스)'의 타이틀곡 '착하다는 말이 제일 싫어' 무대로 첫사랑 감성을 소환했다.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와 에너지 가득한 안무, 무대 장악력까지 고루 갖춘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사로잡은 최예나는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통해 자신만의 독보적인 개성과 매력을 전했다.


이어 세 번째 싱글 '네모네모' 무대를 꾸민 최예나는 MZ 감성을 100% 발산하며 최예나만의 매력을 완성했다. 특유의 키치한 에너지와 깜찍함이 묻어난 표정 연기, 통통 튀는 제스처와 퍼포먼스가 맞물려 발랄한 무드를 선사했고 손가락으로 네모를 표현하는 시그니처 안무가 강한 중독성을 유발했다.


한편 최예나는 지난 9월 15일과 17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 '2025 THE YENA SHOW <나는 STAR!>'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으며, 주류 광고와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모델로 활약했다. 또한 세계적인 거리 예술가 뱅크시(Banksy)의 중국 본토 첫 대규모 개인전 '뱅크시: 어디에나 존재하다'의 수석 추천인으로 발탁되는 등 글로벌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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