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산다라 박이 그룹 2NE1 멤버 박보검의 뜬금없는 마약 의혹 제기에도 예정대로 행사에 참석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산다라 박은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베이프 도산 스토어에서 열리는 그랜드 오프닝 포토콜 행사에 예정대로 참석했다.
이날 박은 미소를 지으며 등장한 그는 평소와 다름없이 포즈를 취하며 차분하게 일정을 소화는 모습이었다. 전날 멤버 박봄의 의미심장한 저격에 이목이 쏠려 부담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앞서 박봄은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또 난리 날까 봐 조심스럽지만, 과거 논란이 됐던 것은 마약이 아니다"라며 암페타민 성분이 포함된 약물 '애더럴(Adderall)'을 언급했다.
또한 그는 자신이 ADD(주의력결핍장애) 환자라고 밝히며 산다라 박을 저격했다. 그는 "산다라 박이 마약으로 걸려서 그걸 커버하기 위해 저를 마약쟁이로 만들었다. 당시 나라에 애더럴 약 자체가 없었고, 법 자체가 없었는데 이상하게 저 이후로 법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산다라 박은 직접 나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을 한 적 없다. 그녀가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봄은 지난해 10월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 양현석을 향한 폭로성 글을 올리며 2NE1 활동의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됐으며,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라며 "박봄은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박봄은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회복을 위한 치료와 휴식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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