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토벤과 전상근이 6년 만에 손잡고 '믿고 듣는' 발라드로 돌아온다.
싱어송라이터 윤토벤과 보컬리스트 전상근은 지난 22일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곡 '불행까지 사랑할 수는 없는 거겠지'의 일부를 공개하며, 오는 31일 디지털 싱글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녹음실 부스에서 신곡의 하이라이트 구간을 가창하는 전상근의 모습이 담겼다. 전상근은 특유의 깊이 있는 목소리로 핵심 멜로디와 감정선을 압축해 보여주며 곡 전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윤토벤과 전상근이 함께한 신곡 '불행까지 사랑할 수는 없는 거겠지'는 사랑의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복합적인 감정을 담담하면서도 깊이 있게 그려낸 발라드다. 윤토벤의 섬세한 프로듀싱 위에 전상근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풍부한 표현력이 어우러져, 올가을 여운 짙은 발라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신보는 윤토벤과 전상근이 지난 2019년에 발매한 싱글 '서툰 이별을 하려 해 (Feat. 전상근)'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협업 작품이다. 윤토벤은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자신만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 왔으며, 전상근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감성 발라드의 대표주자다. 6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두 아티스트의 만남에 리스너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윤토벤과 전상근의 신곡 '불행까지 사랑할 수는 없는 거겠지'는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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