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찬원이 '청송사과축제'에서 팬들과 만난다.
이찬원은 10월 29일 오후 6시 경상북도 청송군 청송읍 월막리 용전천(현비암 앞) 일원에서 열리는 '제19회 청송사과축제' 축하 무대에 오른다.
이찬원은 지난해에 이어 네 번째 '청송사과축제' 무대에 선다. 이찬원은 팬들과 함께 사과처럼 상큼 청량한 보이스로 가을의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노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전망이다.
이날 이찬원을 비롯해 마이진, 황윤성 등이 출연한다.
이번 행사는 '다시 푸르게, 다시 붉게'라는 주제 아래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한편 20일 정규 2집 찬란(燦爛)을 발매한 이찬원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찬가 : 찬란한 하루' 콘서트의 포문을 열고 전국 투어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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