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싸이커스(xikers)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30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HOUSE OF TRICKY : WRECKING THE HOUSE)' D-1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지하철 플랫폼을 배경으로 한 싸이커스의 단체 사진을 담고 있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싸이커스는 '올 화이트'의 캐주얼한 크루복 스타일링을 각자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화면을 뚫을 듯한 강렬한 눈빛은 싸이커스의 새 앨범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기 충분했다. 10인 10색의 포텐 터진 비주얼과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에 달하게 했다.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싸이커스가 데뷔 때부터 2년 7개월간 이어온 세계관 '하우스 오브 트리키'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완결편이다. 10개의 푸른 불꽃이 된 싸이커스가 '트리키 하우스'를 무너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곡명부터 강렬한 타이틀곡 '슈퍼파워(SUPERPOWER) (Peak)'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싸이커스만의 에너지로 한계를 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곡이다. 멤버 민재, 수민, 예찬이 작사에 직접 참여해 싸이커스만의 음악색과 감성을 짙게 녹였다.
앞서 싸이커스는 '슈퍼파워'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호흡이 척척 맞는 칼각 퍼포먼스 일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파워풀한 비트에 걸맞은 에너제틱한 댄스로 '퍼포먼스 최강자'의 화려한 귀환을 예고한 이들이 새롭게 보여줄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높아진다.
싸이커스의 미니 6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 레킹 더 하우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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