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아이브(IVE)가 월드 투어 문을 활짝 열었다.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했다.
이날 아이브는 '갓챠(GOTCHA)', '엑스오엑스지(XOXZ)', '배디(Baddie)', '아센디오(Accendio)' 등 연달아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공연 중 장원영은 마이크에 문제가 생긴 듯 안무 중 마이크를 잡고 안무를 이어가며 유연하게 대처했다. 이후 그는 핸드 마이크로 변경해 무대를 이어가기도.
안유진은 "너무 보고 싶었죠? 마지막 공연 준비되셨냐"며 팬들의 호응을 끌어냈다.
또 리즈는 "내일 없으니까 다들 열심히 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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