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미용 실력을 자랑했다.
8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졸업작품이 되어준 나의 모델"이라며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영상과 사진 속 이지현은 헤어모델의 머리를 손질하며 졸업작품 사진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는 "컷은 롱 레이어드로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떨어지도록 구성했고, 컬은 여유 있는 S-웨이브를 적용해 히피 무드 속에서도 부드럽고 사랑스러운 결감이 드러나도록 했어요. 단아의 사랑스러움과 헤어스타일이 찰떡이라 만족만족 했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현재 대형 미용실 프랜차이즈 아카데미에서 헤어디자이너 교육 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최근 "커트는 무료, 펌이나 염색·탈색은 약제비만 받는다"라며 헤어모델을 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지현은 200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했으며, 두 차례 이혼 후 홀로 1남 1녀를 양육하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 국가자격증 시험에 합격해 헤어 디자이너로 전직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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