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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우, 6년 8개월만 솔로 "모든 게 내돈내산인 만큼 간절해" [인터뷰①]

장동우, 6년 8개월만 솔로 "모든 게 내돈내산인 만큼 간절해" [인터뷰①]

발행 :

/사진제공=장동우

그룹 인피니트 멤버 장동우가 6년 8개월 만에 솔로로 나왔다.


장동우는 지난 17일 서울 용산구 한 카페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어웨이크(AWAKE)'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장동우는 지난 2019년 발매한 미니 1집 '바이(BYE)' 이후 6년 8개월 만에 신보를 내놓았다. '어웨이크'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무뎌진 감정을 흔들어 깨우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스웨이(SWAY) (Zzz)'를 포함해 '슬리핑 어웨이크(SLEEPING AWAKE)', '틱택토(TiK Tak Toe) (CheakMate)', '인생 (人生)', 슈퍼 버스데이(SUPER BIRTHDAY)', '스웨이' 중국어 버전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그는 "많은 일들이 있었다. 전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와 아름다운 이별을 하고 나와서 두 차례 회사 이동이 있었다"며 "또 군백기와 팬데믹으로 앨범을 오랫동안 준비하게 됐다. 여기에 인피니트가 4년 만에 모이게 되면서 저의 솔로가 6년 8개월 밀리게 됐다. 의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새 앨범에 대해선 "많이 신경 썼다. 제일 중요한 것은 '내돈내산'이었다. 수많은 대표님 존경스럽다. 뮤직비디오부터 시작해서 재킷 촬영 의상, 음악, 콘셉트 등 전체 회의에 한 번도 안 빠지고 들어갔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그는 "왜 투자받고 하는지도 알겠고 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면서 하는지 뼈저리게 느꼈다. 맏형인 김성규 대표님의 마음도 다시 한번 읽게 됐다. 내돈내산인 만큼 많이 간절하다.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장동우의 미니 2집 '어웨이크'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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