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진이 마이원픽(MY1PICK) 주간 랭킹에서 9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진은 마이원픽 'K-POP 개인 부문 주간랭킹' 11월 2주차(11월 9일~11월 16일) 투표에서 916만 7583개의 하트를 얻어 1위에 올랐다. 지난해 2월 5주차부터 이어진 그의 연속 1위 기록은 90주를 넘어섰다.
진은 주간 랭킹뿐만 아니라 다양한 투표에서도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지난 10월 'K-POP 개인부문 월간 랭킹'에서 22개월 연속 1위, '원픽차트 K-POP(Solo)'부문에서 19개월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11월 11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테마 투표 '수능날 힘이 되어줄 응원 요정 스타는?'에서는 전체 투표의 80%에 해당하는 435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진은 '혼문 지켜주는 실력파 아티스트', '센스 있는 똑쟁이 스타', '전생에 공주님·왕자님이었을 것 같은 스타', '광고 모델 대세 스타' 등 다양한 테마 투표에서도 잇따라 1위를 기록하며 폭넓은 매력과 다재다능함을 인정받았다.
진은 국내외 다양한 차트를 석권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진은 최근 글로벌·국내 음악 시상식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11월 18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BreakTudo Awards 2025'에서는 'Don't Say You Love Me'로 올해의 국제 히트곡(International Hit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또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어워즈'에서도 같은 곡으로 베스트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진은 이번 기록과 수상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으며, 국내외 K팝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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