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 밴드 데이식스(DAY6) 멤버 영케이, 원필, 성진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이하 엑디즈) 응원에 나섰다.
엑디즈(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는 2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뷰티풀 마인드> 월드 투어 피날레 인 서울(Xdinary Heroes <Beautiful Mind> World Tour FINALE in SEOUL'을 개최했다.
이날 엑디즈는 공연 말미 앙코르 시간에 플로어는 물론, 2층과 3층 관객석을 누비며 모든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손하트는 기본, 아궁빵과 쓰담쓰담 포즈 등 팬심을 녹이는 팬서비스로 현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반가운 얼굴도 보였다. 2층 중앙 관객석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배 밴드 데이식스가 함께한 것. 영케이, 원필, 성진은 엑디즈 멤버들을 보자마자 뜨겁게 껴안으며 남다른 JYP 밴드 케미를 자랑했다. 특히 원필은 전면 스크린에 자신의 얼굴이 나오자 카메라를 향해 록 스피릿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엑디즈는 내년 1월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재팬 스페셜 라이브 <더 뉴 엑스씬>(Xdinary Heroes Japan Special Live <The New Xcene>)'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현지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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