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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진,생일 맞아 1억원 기부 글로벌팬"기부요정의 팬이라 자랑스러워"[K-EYES]

BTS 진,생일 맞아 1억원 기부 글로벌팬"기부요정의 팬이라 자랑스러워"[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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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위버스에 올린 진의 셀카

*[K-EYES]는 K-콘텐츠와 K-컬쳐 및 K에브리씽을 바라보는 글로벌 시선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방탄소년단 BTS 진이 33번째 생일(12월 4일)을 하루 앞두고 따뜻한 선행소식과 편안한 일상의 모습을 전하며 팬들을 감동시켰다.


3일 부산 남광사회복지회는 진이 생일을 앞두고 12월 1일에 1억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사업과 보호시설을 떠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된다.


박도영 남광사회복지회 대표는 "진의 후원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꿈을 선사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은 남광사회복지회는 아동복지시설로 시작해 80년간 취약계층을 지원해온 기관이다. 진은 평소 청소년 인재 육성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기부는 그의 신념을 실천한 것으로 평가된다.


진의 기부 소식에 팬들은 "기부 요정 진"이라며 자랑스러워했다. 한 팬은 "진의 기부가 자랑스럽다. 기부 요정 진"이라고 칭송했고, 다른 팬은 "진의 크고 관대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생일을 맞아 이렇게 사려 깊게 행동하는 모습이 대단하다"고 전했다.


3일 밤 진은 위버스에 실내 체육관에서 찍은 셀카를 캡션 없이 게시했다. 흰색 운동화와 회색 후드티를 입은 편안한 운동 후 모습이었다. 사진 배경에는 정국으로 보이는 인물이 함께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진은 2024년 6월 군 제대 후 11월 첫 솔로 앨범 'HAPPY'를, 2025년 5월 두 번째 솔로 앨범 'ECHO'를 발매했다. 6월부터 11월까지는 아시아, 북미, 유럽 9개 도시를 순회하는 첫 솔로 월드투어 'Run Seokjin Ep. Tou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는 2026년 봄 예정된 BTS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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