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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키드라로이 협업곡'Too Much' 미국 골드 인증…솔로 통산 세번째 RIAA 인증[K-EYES]

"정국,키드라로이 협업곡'Too Much' 미국 골드 인증…솔로 통산 세번째 RIAA 인증[K-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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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 MUCH 협업곡 이미지 /사진 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 BTS정국 JUNGKOOK이 참여한 'Too Much'가 미국 음반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으며 또 한 번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2023년 10월 20일 발매된 'Too Much'는 호주 래퍼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 영국 래퍼 센트럴 씨(Central Cee), 그리고 정국이 함께한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곡이다. 이 곡은 발매 당시 빌보드 핫 100 차트 44위로 데뷔했으며, 2년여의 시간을 거쳐 미국에서 50만 유닛 판매를 달성하며 골드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


이번 인증으로 정국은 RIAA로부터 총 3개의 인증을 보유하게 됐다. 라토와 함께한 'Seven'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찰리 푸스와 협업한 'Left and Right'와 이번 'Too Much'로 각각 골드 인증을 받았다. RIAA 인증은 판매량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레이블이 별도로 신청해야 공식 인증이 이뤄지는 시스템이다. 솔로 활동으로 플래티넘 1개, 골드 2개를 기록한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에서도 두드러진 개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그룹 멤버 지민 역시 'Like Crazy'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그룹으로 플래티넘 13개, 골드 20개 등 총 33개의 RIAA 인증을 보유하며 K-팝 및 아시안 아티스트 중 최다 인증 기록을 세웠다. 'Dynamite'는 5배 플래티넘을 달성하며 그룹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고, 'MIC Drop', 'Boy With Luv', 'Butter', 'DNA', 'Fake Love' 등이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TOO MUCH 골드 싱글 인증

'Too Much'는 K-팝, 힙합, 팝을 아우르는 장르 블렌딩으로 주목받았다. 세 아티스트가 각각 한국, 호주, 영국을 대표하며 만들어낸 이 글로벌 콜라보는 발매 당시부터 국경을 넘나드는 음악적 시도로 평가받았다. 특히 영국 싱글 차트에서 10위에 진입하며 정국은 한국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영국 차트 톱10에 3곡을 연속으로 올린 기록을 세웠다.


엑스(X, 구 트위터)에서는 세 아티스트의 팬들이 함께 이번 성과를 축하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Too Much'는 발매 2년이 지난 지금도 전 세계에서 꾸준한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생명력을 이어가고 있다.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콜라보레이션이 만들어낸 이 곡의 성공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K-팝 아티스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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