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멤버들로 구성된 그룹 XG가 소속사 대표 재이콥스의 마약 소지 혐의 긴급 체포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XG 측은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일련의 보도와 관련해 팬 여러분 및 관계자 분들에게 큰 심려와 폐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당사는 이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본 건에 대해 XG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 아티스트의 안전과 심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앞으로도 만전의 체제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같은 날 XG 멤버들도 입장을 내고 "갑작스러운 일에 저희들 역시 큰 놀라움과 당혹감을 느끼며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 평소 저희를 지탱해 주시는 여러분의 존재가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절실히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는 지금까지와 변함없이 음악과 성실하게 마주하며, XG로서의 활동에 진심으로 임하고 싶다. 그리고 앞으로도 하나하나의 활동을 소중히 여기며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XG는 XG로서 계속 걸어가겠다.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23일 일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레이블 XGLAX를 설립하고 XG를 론칭한 재이콥스(39·사이먼 준호 사카이·옛 활동명 사이먼)와 가수 겸 프로듀서 챈슬러(39·마이클 킴·한국명 김정승)가 일본 내 마약 소지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이와 관련해 (주)재이콥스 측은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일부 언론을 통해 보도된 당사 소속 프로듀서들(재이콥스, 챈슬러)의 체포 소식과 관련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현재 해당 사안과 관련된 사실관계 확인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수사 과정에도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한 사실관계가 확인되고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추가 입장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안내 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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