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도쿄돔에 재입성한다.
14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6월 24일 일본 도쿄돔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을 개최한다.
도쿄돔 공연은 약 1년 9개월 만이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 2024년 9월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도쿄돔에 첫 입성했다. 당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양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9만 5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들은 탄탄한 세트리스트와 화려한 퍼포먼스, 밴드 사운드를 더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해당 공연을 집중 조명한 특별판이 제작되는 등 현지 주요 매체 1면을 장식하며 막강한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아이브는 한층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과 탄탄하게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지난 2월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아이브는 최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AXIATA ARENA)에서 '쇼 왓 아이 엠' 투어를 재개했다. 이 가운데 전해진 도쿄돔 공연 소식은 투어 열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아이브는 도쿄돔 입성에 앞서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쇼 왓 아이 엠' 공연을 개최하며 현지 열기를 이어간다.
여기에 지난 3일에는 오는 5월 27일 발매 예정인 일본 네 번째 앨범 'LUCID DREAM'(루시드 드림)의 수록곡 'Fashion'(패션)을 선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아이브는 2022년 일본 정식 데뷔 이후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앨범 'Be Alright'(비 올라잇)으로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 Sales) 1위를 기록했으며, 히트곡 'After LIKE'(애프터 라이크)는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기준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했다.
또한 일본 4대 록 페스티벌 중 하나인 '록 인 재팬 페스티벌 2025' 무대에 올랐고, NHK '베뉴 101(Venue 101)', TBS '그것을 Snow Man에게 시켜주세요 SP' 등 일본 내 주요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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