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트와이스 쯔위가 JYP엔터테인먼트를 재계약을 하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대만 언론은 쯔위가 독자 활동을 준비해왔다고 보도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쯔위가 지난해부터 JYP를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된 가운데, 지난해 쯔위의 부모는 비밀리에 '위하이 엔터테인먼트(瑜海娛樂)'를 설립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사는 쯔위의 어머니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공연 기획과 음반 발매, 광고, 사진 촬영, 온라인 플랫폼 운영 등 연예 활동 전반을 사업 목적으로 등록했다. 회사 주소는 황옌링이 운영하는 카페로 확인됐다. 다만 이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내용은 아니다.
또한 쯔위는 지난 7월 처음으로 개인 자격으로 가오슝 맥주 음악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당시 현장에는 JYP 관계자가 동행하지 않았으며, 대신 중화권 음악계의 베테랑 프로듀서 천쩌산이 곁을 지킨 것으로 전해졌다.
천쩌산은 중화권 음악계에서 30년 이상 활동한 유명 매니저이자 프로듀서다. 장혜매(장후이메이), 소아헌(샤오야쉬안) 등의 앨범을 제작했으며, 채의림(차이이린), 임준걸(린쥔제), 소경등(샤오징텅) 등 정상급 가수를 발굴, 성공시키며 '스타 메이커'로 불려왔다.
쯔위는 지난해 6월에도 천쩌산과 함께 미술관을 찾은 모습이 포착됐다. 천쩌산은 "쯔위 부모와는 오랜 친구 사이로 조언을 해주기 위해 왔을 뿐"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현지에서는 그가 향후 쯔위의 중화권 활동을 이끌 핵심 인물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JYP 엔터테인먼트는 쯔위와 결별설에 대해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기간"이라며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릴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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