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하며 국제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현은 지난 26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GALAXY ARENA)에서 개최된 'WIEA(Weibo International Entertainment Awards, 웨이보 인터내셔널 엔터테인먼트 어워즈)'에서 '글로벌 영향력 아티스트(2026 WIEA Influential International Artist)' 부문을 수상했다.
'WIEA'는 중국 대표 소셜 플랫폼인 웨이보(Weibo)가 주최하는 글로벌 시상식으로, 백현은 음악 활동을 비롯한 전방위적인 활약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백현은 'UN Village(유엔 빌리지)', 'Chocolate(초콜릿)', 'Rendez-Vous(랑데뷰)', 'Love Again(러브 어게인)',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 'Psycho(싸이코)'를 비롯해 스페셜 스테이지로 주걸륜의 'I Truly Believe(아이 트룰리 빌리브)'를 가창하는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무대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이번 수상과 관련해 "팬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있기에 제가 이 자리에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같이 행복했으면 좋겠고,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백현은 지난해 9월 웨이보 '슈퍼 토픽'에서 한국 연예인 최초로 다이아몬드 1레벨을 달성한 데 이어, 연간 약 2300만 건의 인터랙션을 기록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이어져 26일 웨이보 실시간 검색어 및 핫이슈 순위에 열 개 이상의 키워드가 올랐다.
한편, 백현은 지난해 첫 솔로 월드 투어 'Reverie(레버리)'를 통해 전 세계 28개 지역을 순회하며 글로벌 팬들과 만났고, 이후 앙코르 콘서트와 라스베이거스 공연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백현은 2024년 독립 레이블 INB1000을 설립하고 엑소 멤버이자 유닛 첸백시의 첸, 시우민과 함께 새 출발에 나선 바 있다. 이 과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가 '탬퍼링'(계약 만료 전 사전 접촉) 의혹을 제기하며, 양측이 갈등을 빚었다. 이에 첸백시 3인은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정산 자료 미제공' '불공정 계약' 등의 이유로 줄소송을 냈으나 연이어 패소했다.
이 가운데 INB1000은 차가원 회장의 원헌드레드 자회사로 흡수, 첸백시는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원헌드레드의 정산금 미지급 등 문제가 불거지며 첸백시 또한 차가원 회장에게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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