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코르티스(CORTIS·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신곡 'REDRED'로 데뷔 후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막강 대세' 존재감을 빛냈다.
코르티스는 4월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로 호명됐다. 음반 점수 없이 압도적인 음원 성적, 글로벌 소셜 미디어와 팬 투표, 방송 점수만으로 이뤄낸 결과다. 'REDRED'는 오는 5월 4일 발매될 미니 2집 'GREENGREEN'의 타이틀곡으로 4월 20일 먼저 공개됐다.

멤버들은 떨리는 목소리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코어(COER.팬덤명) 너무 사랑한다. 미니 2집을 준비하면서 목표와 욕심이 많았는데 팬 분들과 하나의 성과를 이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첫 음악방송 1위에 기쁨의 눈물을 터트린 멤버도 있었지만 이내 완벽한 가창으로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방송 종료 후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서 진행한 라이브에서 이들은 "데뷔 음반을 준비할 때부터 항상 받고 싶었던 상이다. 아직 미니 2집이 나오기 전인데 타이틀곡으로 1등을 하게 돼 뜻깊고 감사하다. 많은 분들의 피, 땀, 눈물과 사랑 덕분에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시금 감사함을 전했다. 또 "관객 분들이 응원봉을 들고 함께 뛰어주셔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도 활동이 많이 남았으니 기대해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REDRED'는 코르티스가 지향하는 것을 'GREEN', 경계하는 것을 'RED'에 빗댄 노래다. 멤버 전원이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곡 작업뿐만 아니라 안무와 뮤직비디오 창작도 담당해 '영 크리에이터 크루'의 면모를 입증했다.
새로운 질감의 사운드와 개성 있는 퍼포먼스가 흥행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양팔로 X자를 그리거나 손을 귀 옆에서 흔드는 '팔랑귀 춤'은 숏폼 플랫폼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영상은 연일 화제다. 지난 4월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엠카운트다운' 영상은 일주일 만에 160만 뷰를 돌파했다. 같은 날 함께 올라온 무대 클립 중 최다 조회 수를 기록했고 팬 투표를 합산해 4월 넷째 주 '엠카PICK 스테이지'로 선정됐다.
음원 차트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초로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 진입했다. 4월 29일 자 차트 90위에 오르며 8일째 차트인에 성공했다. 4월 30일 애플뮤직의 '오늘의 톱 100: 글로벌'에서는 49위에 자리하면서 4일 동안 순위권을 지켰다. 한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과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에서 각각 3일, 5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또 4월 29일 자 멜론(73위), 벅스(14위), 바이브(40위)의 일간 차트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썼다.
타이틀곡의 흥행은 앨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미니 2집 'GREENGREEN'의 스포티파이 사전 저장(Pre-saves) 수는 5월 1일 98만 5000건로 100만 고지에 오르기 직전이다. 이는 청취자가 신보 발매 소식을 받기 위해 알림을 설정해둔 건수로 아티스트와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준다. 해당 수치를 기반으로 한 4월 29일 자 '카운트다운 차트 글로벌'에서 세계적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바로 다음인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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