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효섭·리사·지수까지…5월 4일 멧 갈라, 한국 스타 출동 예고

이틀앞으로 다가온 패션계 최대행사 뉴욕 멧 갈라 참석을 위해 블랙핑크blackpink 지수JISOO가 3일 출국, 어떤 드레스 록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년 5월 첫 번째 월요일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리는 멧 갈라(Met Gala)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1948년 시작된 이 행사는 패션·영화·음악·스포츠계 글로벌 셀러브리티만 초대받는 '패션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올해 테마는 '코스튬 아트(Costume Art)', 드레스코드는 '패션 이즈 아트(Fashion Is Art)'다. 패션을 예술 그 자체로 표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처음으로 콩데 나스트 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는 한국 스타들의 존재감이 특히 두드러진다. 블랙핑크 지수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하며 멧 갈라 참석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지수는 지난해 멧 갈라에 불참했던 만큼 이번이 첫 멧 갈라 데뷔 무대가 된다. 제니·로제·리사와 달리 멧 갈라 레드카펫을 밟지 못했던 지수가 드디어 등장하는 것이다.
디올의 핵심 앰배서더인 지수가 어떤 디올 룩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고 있다. 팬 계정 @BLACKPINKGLOBAL은 "지수가 멧 갈라 참석을 위해 뉴욕으로 출국했다"고 전했고, @pinksviral은 "블랙핑크 멧 갈라가 미칠 것 같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안효섭도 이탈리아 럭셔리 오뜨 꾸뛰르 브랜드 발렌티노와 함께 멧 갈라에 참석한다고 공식 확인됐다. 한국 배우로는 11년 만의 참석이다. 지미 팰런 쇼 출연, 아카데미 시상식에 이어 멧 갈라까지 '글로벌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셈이다.
블랙핑크 리사는 호스트 커미티 멤버로 공식 참석이 확정됐다. K팝 아티스트가 멧 갈라 호스트 커미티에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사에 이어 지수까지 합류하면서 제니·로제의 참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어 블랙핑크 4인 전원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올해 코-체어는 비욘세, 니콜 키드먼, 비너스 윌리엄스 세 사람이 맡았다. 비욘세는 타이파니앤코 앰배서더로서 어떤 룩을 선보일지 이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니콜 키드먼은 최근 샤넬 하우스 앰배서더로 새로 선임된 만큼 커스텀 샤넬을 착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너스 윌리엄스는 라코스테와 디올 뷰티 앰배서더로 활동 중이다.
레이디 가가, 사브리나 카펜터, 제프 베조스·로렌 산체스 커플, 헤일리 비버, F1 스타 루이스 해밀턴도 참석이 예상된다. 눈길을 끄는 것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팀의 참석 가능성이다.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 에밀리 블런트 등이 영화 개봉(미국 5월 1일)에 맞물려 레드카펫을 밟을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레드카펫은 현지시간 4일 오후 6시(한국시간 5일 오전 7시)부터 보그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에마 챔벌레인이 공식 레드카펫 코레스폰던트로 진행을 맡고, 애슐리 그레이엄, 랄라 앤서니, 카라 델레바인이 라이브스트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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