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는 2일 신지의 신부대기실에서 신지와 김종민, 빽가가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세 사람은 카메라를 응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김우리는 신지를 향해 "오늘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라며 "사랑하는 우리 동생 신지야 너의 결혼식 너무 축하한다"라며 "평생을 딱 오늘처럼만 아름답고 행복하길. 오빠도, 언니도 언제나 응원하고 기도할게"라고 덧붙였다.
김우리와 함께 한 채리나도 이날 "내겐 항상 징징이 아기 같은데. 좋은 짝꿍 만났으니 울 지선이 행복하길 언니가 진심으로 기도할게. 너무너무 눈부시다. 알랍"이라고 진심을 전했다. 또 '사랑해', '행복하자'는 태그를 달았다.
한편 신지는 이날 7세 연하 문원과 3년간의 열애 끝에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아트센터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축가는 절친한 가수 백지영, 에일리가 축가를 맡았다.
두 사람은 2024년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에 문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그해 연인 사이로 발전, 이듬해 결혼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6월 두 사람이 웨딩 촬영을 진행하면서 외부에 알려지게 됐다. 이후 신지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지내며 더 돈독해지고 믿음이 쌓이고 온전한 내 편이 생겼다는 것에 감사하게 되고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으며 저희는 더욱 단단해졌다"며 "제 인생 2막의 시작 문원 씨와 저는 5월에 결혼식을 올리려 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결혼 발표 이후 뜻하지 않은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신지가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에게 소개해주는 과정에서 그의 연인인 문원이 돌싱이며 전처와의 사이에서 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이후 양다리, 군 복무 중 후임 괴롭힘, 부동산 사기 등 각종 의혹이 제기돼 파장이 일었다.
이에 많은 이들이 신지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문원은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으며, 전 아내와는 협의 이혼했고 직무 교육을 이수한 뒤 부동산 보조중개원으로 근무했다고 밝혔다. 그 외 의혹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신지는 자신의 결혼을 둘러싼 우려의 시선에 대해 "많은 분의 애정 어린 염려와 걱정들 모두 잘 알고 있다. 잊지 않고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발맞춰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 보겠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미 살림을 합친 뒤, 신혼집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예비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울러 결혼 후에는 MBN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과 신혼의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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