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BTS) 진이 엘파소에서도 '비주얼 천재' 외모와 '라이브 킹' 보컬로 관객과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3일(한국 시간)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텍사스 주 엘파소의 선 볼 스타디움((Sun Bowl Stadium)에서 아리랑 월드 투어(BTS WORLD TOUR 'ARIRANG')의 엘파소 첫 공연을 개최했다.

'미의 남신'으로 사랑 받고 있는 진은 크리스탈 보이스의 맑고 청아한 세이렌 보컬, 아름다운 퍼포먼스로 관객석을 꽉 메운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종일관 멈추지 않는 에너지로 관객과 소통한 진이 무대 후반부 두건을 쓰고 등장하는 등 새로운 패션을 선보인 것 또한 큰 화제가 됐다. 두건을 쓴 진은 더할 나위 없는 청순함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진의 조각 같은 '비주얼 킹'의 미모 못지 않은 뛰어난 피지컬과 복근 또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멘트 시간 진은 너무 행복한 하루였다고 밝혔다. 또 주변을 보면 돌산들이 있어 영화 세트장 같은 느낌이 든다며 여러분들과 영화를 찍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진은 저희들만의 행복한 영화!라며 내일 또 재밌게 달려보자고 말한 후 "떼 아모"("사랑해"의 스페인어)라고 외치며 쏟아질 듯한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엘파소의 팬들은 내내 열정적으로 진을 응원했으며 특히 매운 치킨을 먹으며 인터뷰하는 미국 '핫 원스' 프로그램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끈 진에 대한 피켓이 많았다. "마침내 엘파소에 핸섬맨(진) 등장!!!!"이라는 피켓 또한 눈길을 끌었다.

NBC 계열의 엘파소 TV 방송국 'KTSM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는 BTS 프리미엄 티켓 2인석에 당첨된 팬을 축하하며 자신이 방탄소년단의 팬이고 최애는 진이라고 밝혔다. 해당 아나운서는 진이 만든 캐릭터인 알제이(RJ) 인형까지 가지고 와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아리랑 월드 투어의 지난주 미국 공연인 탬파의 뉴스 아나운서 또한 진의 포토카드를 자랑하며 진이 최애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4일(한국 시간)에는 미국 엘파소에서 2번째 공연을 갖는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아리랑 월드 투어는 K팝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주 플로리다 주 탬파가 방탄소년단의 굿즈 판매부스 설치를 위해 1주일 동안 레이먼드 제임스 스타디움 앞 도로 전체를 폐쇄한 데 이어 텍사스 주 엘파소 카운티 위원회는 지난 4월 27일(현지시간) 방탄소년단에게 특별상인 '에스티마도 아미고(Estimado Amigo)' 상을 수여하고, 방탄소년단의 공연 기간을 '엘파소 BTS 위켄드(El Paso BTS Weekend)'로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위해 엘파소의 공공 교통수단인 엘파소 스트릿카(빈티지 전차)를 연장ㆍ무료 운행해 전체 노선 어디에서나 무료 탑승하게 하는 등 방탄소년단을 열띤 환영으로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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