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 그룹 NEXZ(넥스지)가 '불후의 명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작사·작곡가 주영훈 편 2부에서 NEXZ(토모야, 유우, 하루, 소 건, 세이타, 휴이, 유키)는 터보의 데뷔곡 '나 어릴 적 꿈'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보컬로 소화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미고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다양한 장르를 대표하는 최강자들 10팀이 출연해 가요계 히트곡 메이커 주영훈이 탄생시킨 수많은 명곡들을 재해석해 선보였다. 특히 2026 왕중왕전 마지막 참가자를 결정하는 자리인 만큼 손에 땀을 쥐는 역대급 대결이 펼쳐졌고 NEXZ는 치열한 접전 끝 단 1표 차 짜릿한 승리를 거두며 왕중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NEXZ는 터보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닐 의상과 고글, 두건까지 그 시절 분위기를 고스란히 재현한 의상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으로서 아크로바틱에 능한 2PM, GOT7(갓세븐)의 계보를 잇는 이들은 비보잉을 비롯해 다채로운 댄스 기술로 명곡판정단은 물론 선배 가수들의 기립 박수를 이끌어내며 '차세대 퍼포먼스 맛집' 진가를 뽐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춤 장르를 섭렵한 일곱 멤버가 뭉친 춤꾼 그룹 NEXZ의 무대에 출연자들은 "너무 잘해서 놀랐고 어렸을 때 봤던 터보의 모습이 상상이 됐다. NEXZ의 에너지에 기립 박수가 나왔다"며 칭찬했다. 주영훈 역시 "어떻게 그렇게 춤을 잘 추고, 노래를 부르는 3~4분 사이에 퍼포먼스로 사람을 집중시키는지... 정말 돋보였다"고 극찬을 보냈다.
'불후의 명곡'에서 아이돌 그룹이 단체로 우승하는 사례가 흔치 않은 가운데 첫 출연만에 우승이라는 진기록을 쓴 NEXZ는 소속사 JYP를 통해 "연습생 시절부터 보며 꿈꿔왔던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영광스럽습니다. 촬영하는 동안 많은 선배님들께서 따뜻한 말씀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녹화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특히 주영훈 선배님께서 만드신 곡으로 무대를 준비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습니다. 터보 선배님의 무대를 저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준비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고 멤버들 모두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곡 안에서 끊임없이 몰아치는 퍼포먼스를 보여드린 건 처음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좋은 경험이 되었고 이렇게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까지 얻게 되어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2026 왕중왕전을 향한 각오도 다졌다. "감사하게도 왕중왕전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까지 얻게 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NEXZ만의 멋진 무대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NEXZ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2024년 5월 글로벌 데뷔한 NEXZ는 최근 싱글 2집 타이틀곡 'Mmchk'(음츠크)로 음악 방송 첫 1위에 오른 데 이어 장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우승까지 거머쥐며 신바람 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무대를 향한 진심과 열정으로 똘똘 뭉쳐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NEXZ에 음악팬들과 대중의 따스한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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