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어송라이터 하랑이 신곡으로 음악 팬들과 만난다.
하랑은 30일 주요 음악 사이트를 통해 자작곡 '노래만 불렀어'(All I Did Was Sing)를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하랑이 13년 전 연습생 시절에 직접 쓴 가사를 바탕으로 완성됐다. 꿈을 향해 치열하게 달렸지만, 현실적인 벽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숨죽여 울었던 과거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하랑은 "원하던 무대 위에 서게 된 지금, 과거의 나와 같은 무게를 견디며 외로운 터널을 지나고 있을 이들에게 위로를 건네고 싶었다"며 "이 곡은 과거의 나, 그리고 지금 그 시간을 건너고 있는 당신에게 보내는 편지"라고 전했다.
이날 콘텐츠 유통사 '뮤직앤뉴(MUSIC&NEW)'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직비디오도 공개됐다.
뮤직비디오는 '피지컬100', '흑백요리사', '미스·미스터트롯', '구해줘! 홈즈' 등 예능 프로그램의 사진을 책임졌던 '까사드포토' 김상우 대표가 메가폰을 잡아 영상미를 극대화했다.
실제 하랑이 연습생 시절 매일 걷고 주저앉았던 동네 골목길을 배경으로, 감독 특유의 감각적인 연출과 압도적인 영상미가 더해져 곡이 가진 서사와 묵직한 울림을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했다. 하랑은 "조금만 더 버텨내면 상상보다 더 멋진 날이 올 것"이라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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