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NCT 멤버 태용이 11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9일 서울 다애다문화학교는 태용이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해 지난달 4일 3천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같은달 29일에는 다애다문화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다애다문화학교에 따르면 태용이 다문화학생들의 위한 후원을 2016년 시작해 올해 11년 째다. 그가 지난 11년간 전한 후원금은 1억을 훌쩍 넘긴 것으로 전해졌다.

이러한 태용의 손길은 타국에서 태어나 언어와 문화가 낯선 대한민국으로 이주해 외롭고 힘든 시절을 지내던 중도입국 다문화학생들에 태용이 전하는 장학금은 큰 힘이 됐다.
이에 여러 학생들이 경희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예종, 서강대 등에 진학하거나 헤어디자이너, 요리사 등으로 취업에 성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후 이들은 다시 다애다문화학교를 찾아 후배들에 모국어 멘토링, 학습 도우미 등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나눔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다애문화학교 이희용 교장은 "태용이 11년째 다문화 학생들과 함께 해주고,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다"며 "태용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으며 대한민국의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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