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뭐지?" 선수들 궁금해하면 김민재가 설명…바이에른, BTS 뮌헨 공연 앞두고 아미밤 응원 영상 공개



세계적인 축구 클럽 FC 바이에른 뮌헨이 방탄소년단(BTS 뷔 정국 진 지민 RM 제이홉 슈가 )의 알리안츠 아레나 공연을 하루 앞두고 깜짝 응원 영상을 공개해 글로벌 팬들을 열광시켰다.
바이에른 뮌헨은 10일(현지시간) 공식 X(트위터) 계정에 독일 국가대표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Manuel Neuer)들 소속 선수들이 아미밤(ARMY BOMB·BTS 공식 응원봉)을 받아 들고 "이게 뭐지? 뭐하는 거지?"라며 어리둥절해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어 한국인 수비수 김민재가 "이것은 방탄소년단의 공식 응원봉으로 공연때 팬들이 함께 빛을 밝히며 응원하는 것 입니다"라고 설명해주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 영상 말미에 노이어가 "안녕, BTS! 공연 잘하길 바랍니다 !"라고 외치며 마무리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영상과 함께 "마누엘 노이어가 아미밤을 든 모습이 필요할 줄 진짜 몰랐다 Never thought we needed Manuel Neuer with an ARMY BOMB in our lifes!!"고 적었다.
방탄소년단은 BTS는 11일과 12일 이틀간 7만5,000명 수용 규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아리랑 월드투어 공연을 펼친다. 아시아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이 경기장에서 2회 연속 매진 공연을 기록했다.
BTS가 독일에서 공연하는 것은 2018년 베를린 '러브 유어셀프' 투어 이후 8년 만이다. 알리안츠 아레나 측도 공식 채널을 통해 "진정성 있는 자체 제작 음악, 탁월한 퍼포먼스, 팬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유대로 BTS는 21세기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뜨겁게 환영했다.
소셜미디어에서 팬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Taeger_Vear는 "3년 전에도 바이에른이 뷔를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는데, 역시 한결같다"고 했다. 실제로 이번에도 바이에른 뮌헨 공식 계정이 "OT7이지만 최애는 뷔(Taehyung, but OT7 forever!)"라고 답글을 달아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sucreyoongi는 "김민재 완전 아미 확정"이라고 했고, @gomdorichick은 바이에른 뮌헨 SNS 담당자에게 "공연장 바리케이드에서 봐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writtenbykookv는 "김태형이 모두를 팬으로 만드는 능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제이홉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뮌헨으로 향하는 멤버들의 사진을 올리며 출국 소식을 알렸다.
한편 @Goatkeeper1_은 "솔직히 노이어가 아미밤을 어색해하는 건 당연하다. 완전히 Z세대 문화"라고 했는데 이에 공감하는 댓글도 적지 않았다. BTS 아리랑 월드투어는 34개 도시 88회 공연 일정으로, 빌보드에 따르면 롤링스톤스의 7년 박스스코어 기록도 이미 경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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