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수장' 가수 박진영이 2년 연속 '워터밤' 무대에 오르며 건재한 파격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은 지난 26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6' 마지막날 그린팀 라인업으로 무대에 오르며 2년 연속 워터밤 무대에 섰다.
올해 54세로 라인업 최고령으로 무대에 선 박진영은 이날 턱시도 차림으로 등장, "여러분 덥죠? 이렇게 입고 오는 거였어요? 저만 더운 거죠"라고 말한 직후 턱시도를 벗어던지고 민트 컬러 망사 의상을 뽐내며 세월을 거스르는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이어 박진영은 자신의 1995년 발표곡 '엘리베이터' 무대를 시작으로 'When We Disco'에 이어 비와 함께 듀엣곡 '나로 바꾸자' 무대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이후 박진영은 "여기 80년대생 있어요?"라며 "1994년에 데뷔한 저를 보고 반가워할 분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그녀는 예뻤다', '날 떠나지마' 무대로 분위기를 이어갔다.
앞서 박진영은 올해 '워터밤' 무대를 위해 신곡 'WET' 활동과 함께 체지방 관리에 돌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박진영은 "31년차 신인 가수라고 생각하고 활동하고 있다. 여러분들 눈에 항상 신인 가수처럼 에너제틱하고 신나서 무대에 올라가는 그런 가수로 남았으면 좋겠다"라며 "60살까지는 꼭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박진영은 8월 부산 '워터밤 2026' 무대에도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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