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니가 자신의 악의적인 사진 영상 편집물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섰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8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소속 아티스트 제니에 대한 근거 없는 비방과 허위 사실 유포를 비롯하여, 아티스트의 사진 및 영상을 악의적으로 편집·가공하거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형태로 게시·유포하는 행위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라며 "전문 법률대리인과 함께 관련 게시물 및 계정을 모니터링하고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중대한 권익 침해 사례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니의 외형적 특징을 악의적으로 편집 또는 재가공하거나 특정 사진·영상의 일부 장면을 반복적으로 게시·재게시·유포하는 행위, 모욕적 표현이나 허위 사실을 결부해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사안에 따라 필요한 법적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하겠다"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제는 지난 14일 일본 치바 ZOZO 마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서머소닉 2026' 헤드라이너로서 약 1시간 동안 공연을 펼쳤다.
이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니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것처럼 보이는 장면이 포착됐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시선을 모았으며 해당 장면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았다.


오사카 공연에서도 돌발 상황이 이어졌다. 제니는 무대 도중 갑자기 몸을 돌려 의상을 다급하게 정돈하는가 하면, 마이크 등 음향 장비에 문제가 발생해 스태프와 여러 차례 사인을 주고받기도 했다. 계속되는 돌발 상황에 제니가 무대를 잠시 내려가는 모습도 포착됐다. 특히 공연 중 손을 떨거나 울음을 참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의 걱정을 샀다. 공연을 마친 뒤에는 결국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후 제니는 17일 "모든 축제에서 나와 함께한 사랑과 에너지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3개월 동안 페스티벌 여정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가 경험하고, 배우고, 성장한 것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뒤돌아보면 예상치 못한 순간들이 많았고, 기복이 있었고, 그저 삶의 일부였음을 깨달았다"며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제니는 "모든 것이 완벽한 것은 아니며, 아마도 그런 것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며 "여정의 모든 부분을 그대로 감사하게 됐다. 심지어 더 힘든 순간들까지도 그것들이 저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줬고, 저를 성장하게 해줬기 때문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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