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이승철이 후배 우즈와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승철은 29일 오후 5시 서울 한남동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데뷔 40주년 음감회를 열었다.
이날 이승철은 "우즈는 만나기 전에도 정말 좋아하는 가수였다"라며 "눈여겨 봤는데 우연히 만난 술자리 이후 날 아부지라 부른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즈 아버지가 나와 동갑이시고 우즈 아버지가 제 오랜 팬"이라고 답했다.
이에 우즈는 "제 아버지도 (아부지라고 부르는 걸) 부러워하실 것이고 이 순간도 부러워하실 것"이라며 "많은 생각을 하며 곡을 썼고 40주년에 맞춰봤다. 우리 목소리로 위로가 된다면 우리만의 이야기가 끝나지 않을 거라 생각하고 썼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승철은 이번 프로젝트에 김재중 웬디 잔나비 이무진 등이 참여했다고 밝히고 "우즈가 곡을 줘서 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노래를 듣고 내가 (잘 부르는 게) 가능할까 고민이 됐는데 녹음을 2번 만에 물 흐르듯이 편안하게 마쳤다. 우즈를 똑같이 따라하자는 생각으로 불렀다"라고 말했다.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 선공개곡 '우리만의 이야기' 정식 음원과 본편 뮤직비디오는 오는 30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만의 이야기'는 독보적인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올라운더 아티스트' 우즈(WOODZ)가 대선배 이승철의 데뷔 40주년을 축하하고 존경의 마음을 담아 헌정한 자작곡.
이승철은 최근 방송된 KBS 2TV 2026 한가위 대기획 '당신의 삶은 네버엔딩 스토리 - 이승철'을 통해 세대를 초월한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어 이승철의 데뷔 4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 'THE VOICE : LEE SEUNG CHUL'은 YES24 티켓 차트에서 각 지역 공연이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을 입증했다. 이승철은 오는 11월 광주를 시작으로 대전, 대구, 서울, 인천, 부산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40주년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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