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거미가 수척해진 얼굴로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가 일주일만에 생기를 찾은 모습을 전했다.
거미는 지난 21일 자신의 계정에 'GUMMY Tour Concert 2026 D-31'이라며 공연 스케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거미는 대기실에 앉아 거울을 보고 있었다. 풀메이크업을 한 그는 생기있는 모습을 보였다.



거미는 지난 13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얼굴살이 많이 빠지고 옅은 화장을 한 그의 모습을 보고 일부 네티즌은 "육아로 힘든가", "피곤해 보인다"라며 건강을 걱정했다.
거미는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최자로드'에 출연해 "살 안 찌는 체질이 너무 부럽다"며 "끊임없이 관리해야 한다. 데뷔 때도 똥똥하지 않았냐. 사실 뚱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 30대부터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일 때 트레이너가 있어서 3집 준비하면서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때는 오히려 운동을 너무 해서 목이 갔다"며 "목에 관한 많은 경험을 해봤는데 운동에 중독돼서 새벽에 스케줄 끝나도 운동하고 갔다"고 전했다.
이어 "확실한지 모르겠지만 목에 좋다고 하는, 삼겹살을 먹게 된다. 또 흑염소탕, 추어탕 집에 간다"고 밝혔다.

거미의 남편인 배우 조정석은 아이가 태어난 후 두 부부가 한층 바빠졌다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여행 갈 시간도 없다"며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여유의 시간을 갖는 게 나는 익숙하지 않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하고 육아에 집안일까지 많다 보니까 이런 시간이 진짜 없다"면서 아내 거미를 언급하며 "지연이는 더 없다"고 덧붙였다. 또 해방촌을 둘러본 뒤에는 "진짜 해방된 느낌이다. 그래서 해방촌인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거미는 2018년 배우 조정석과 결혼해 2020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1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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