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시가 많기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가 세계 관광 도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프랑스 매체 레제코에 따르면 파리관광위원회는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작년 한 해 3230만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으며 세계 1위 관광 도시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위원회는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지난 10년 사이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파리는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시즌1'에서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이 여행한 도시 중 하나로 누리꾼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파리는 다 좋은데 집시가 너무 많아", "아시아인은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곳", "역시 낭만의 도시 파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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