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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시작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15일 오후 2시부터 예매시작

발행 :

김지현 인턴기자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사진=뉴스1
경복궁과 창경궁이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사진=뉴스1


경복궁과 창경궁이 15일 오후 2시부터 야간개장 인터넷 예매를 시행한다.


경복궁은 22일부터 11월3일, 창경궁은 21일부터 11월2일까지 각각 12일 동안 야간개장을 시행한다.


야간 특별개장 1일 최대 관람인원은 경복궁과 창경궁 각각 2000명, 2200명이고 관람권 구매는 1인당 2매로 제한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관람 종료 1시간 전인 오후 9시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각각 50명과 부모와 동반한 영유아(만 6세 이하)는 현장에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터넷 예매는 옥션티켓과 인터파크에서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된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외국인은 전화 예약(옥션티켓), 선착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인터파크의 경우 일반인에 한해 인터넷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예약이 모두 가능하다. 옥션티켓의 경우 일반인은 인터넷으로 예약할 수 있지만 스마트폰 예약은 불가능하다.


한편 창경궁과 경복궁은 야간개장 기간 중 각각 27일, 28일 휴관한다.


해당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경복궁 야간개장, 올해는 꼭 성공해야지",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전쟁이겠다", "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못해도 근처라도 가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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