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김아중 포스터속 드레스, 알고보니 '베라왕'

톱스타 한가인, 김아중, 조이진이 지난 4일부터 전파를 타고 있는 한 편의 티저 CF속 드레스가 베라왕의 작품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들은 세계적인 헤어브랜드의 티저CF에서 서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고 있는 상황.

특히 한가인 김아중 조이진이 CF에서 입고 등장하는 드레스는 결혼을 앞둔 심은하가 웨딩드레스를 주문한 한 세계적인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베라왕의 작품이라서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디자이너 베라왕은 샤론스톤, 우마 서먼, 제니퍼 애니스턴 등 수많은 할리우드 스타의 웨딩드레스 디자이너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CF촬영 당시 한가인, 김아중, 조이진은 베라왕의 우아한 실크 드레스와 시선을 사로 잡으며, 눈부신 머릿결로 제작진의 탄사를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광고를 제작한 그레이 월드와이드의 최승훈 부장은 12일 "이번 CF촬영의 컨셉트는 바로 '아름다운 머릿결의 비밀'"이라며, "국내 최고의 배우 세 명을 통해 건강하고 눈부신 머릿결 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워 질 수 있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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