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만(53) 원주 동부(현 DB) 전 감독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신임 경기 운영본부장으로 선임됐다.
WKBL은 "22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제29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사 선임의 건,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승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제1차 임시총회에서는 신한은행(단장 용운호)과 제일기획(단장 임근배)의 이사 선임을 승인했으며, 제29기 예산 보고의 건을 의결했다.
제1차 이사회에서는 WKBL 경기운영본부 구성 보고의 건을 통해 김영만 경기운영본부장과 박선영 경기운영부장, 김진수 심판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를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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