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자혜가 깜짝 연기 변신을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는 최자혜 이름 앞에 붙어다니는 '신인 연기자'라는 타이틀을 떼기 위해서다.
사실 최자혜는 지난 2001년 MBC 공채 탤런트 30기로 데뷔, 3ㆍ4년 동안 쉬지 않고 많은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MBC '대장금'에서 먹보 상궁 '창이' 역으로 이름을 알린 후, 연이어 KBS2 일일시트콤 '달래네 집'과 MBC '굳세어라 금순아'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을 찾았다.
최자혜 소속사 한 관계자는 11일 "최자혜가 4년여 동안 꾸준히 연기활동을 했음에도 많은 시청자분들이 이 사실을 잘 모르신다"며 "지금까지 통통하고 귀여운 옆집 동생 같은 역할만 맡았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제는 연기자로 자리잡기 위해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라며 "나이에 맞는 내면깊은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또 "최자혜가 현재 활동하고 있는 배우 중 전도연씨를 최고의 모델로 삼고 있다"며 "전도연을 존경하고 장점을 본받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자혜는 내년 초 드라마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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