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인기그룹 V6가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처음으로 한국에서 팬미팅을 갖는다.
V6의 한국 프로모션을 담당하는 S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5일 오후 4시30분부터 서울 대학로 SM틴틴홀에서 국내 첫 팬미팅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V6는 이날 2시간 동안 펼쳐질 팬미팅에서 1부는 영상회, 2부는 악수회로 구성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는 "V6의 인터뷰 및 뮤직비디오 등이 상영되며, 당일 선착순 200명과 악수회를 갖고 팬들과의 대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팬미팅은 29일부터 12월4일까지 V6의 앨범을 구입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20명을 추첨해 V6의 일본 프로모션용 상품을 증정한다.
한편 V6는 12월6일 열리는 한ㆍ일 우정의 해 기념 콘서트 'SUPER LIVE IN SEOUL'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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