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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중' 장동민 "3월1일 '개콘' 녹화 참여하겠다"

'입원중' 장동민 "3월1일 '개콘' 녹화 참여하겠다"

발행 :

김태은 기자
사진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중인 개그맨 장동민이 KBS2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장동민측은 28일 "장동민이 '개그콘서트'를 녹화에 꼭 참석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며 "3월 1일 오전중 퇴원해 이날 오후 있을 '개그콘서트'의 '봉숭아학당' 코너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만약 퇴원 이후에도 건강이 안좋을 경우 재입원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동민은 이날 '봉숭아학당' 코너에서 새롭게 변화된 '경비아저씨' 캐릭터를 선보이는 동시에, 자신의 유행어인 '그까이것~대충'을 활용해 동계올림픽 종목들을 가지고 개그를 펼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이날 녹화에는 안현수 진선유 등 쇼트트랙 한국국가대표 선수들을 비롯한 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일부 선수들이 방청객으로 이날 녹화를 관람할 예정이라, 장동민은 이날 녹화에 반드시 참석하겠다는 결심이다.


한편 '개그콘서트'의 김석현 PD는 "장동민이 출연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이지만, 건강을 해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장동민은 지난 25일 KBS2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의 녹화를 위해 스튜디오로 가던중 서울 여의도 KBS신관 앞에서 쓰러져 인근 여의도성모병원으로 옮겨졌다. 과로와 감기몸살로 고열에 시달리고 있는 장동민은 이날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와 KBS2 '폭소클럽' 녹화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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