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로 활동영역을 넓힌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이 온라인 최강자로 떠올랐다.
최근 데뷔곡 '누나의 꿈'을 온라인에 공개하자마자 온라인 음악사이트 상위권에 오른 현영은 가수 데뷔 후 제작한 미니홈피가 개설 1주일만에 방문자수 1만 명을 넘어섰다.
현영의 음반 유통사 EMI 측은 "최근 싸이월드 내에서 서비스하는 현영의 '타운홈피'에는 개설 1주일이 되기도 전에 방문자수 1만 여 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 "홈피에 공개한 앨범작업에 관한 스케치영상 및 미공개 재킷 사진 역시 일주일이 되기 전에 1만 건이 넘는 스크랩 수를 기록하며, 노래에 관한 댓글도 폭발적인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루마니아 출신의 남성 3인조 오존의 히트곡 '드라고스테아 딘 테이'(Dragostea din tei) 의 리메이크 곡인 '누나의 꿈'은 앨범 발매 전 온라인 음악사이트 도시락에 공개해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차트 10위권에 진입했고, 멜론과 맥스mp3 등 유명 온라인 사이트에서도 인기 검색어에 오르는 등 무서운 속도로 순위권에 올랐다.
현영은 '누나의 꿈' 뮤직비디오를 통해 'S라인 댄스'와 '신호등 댄스'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영의 노래와 이미지에 맞는 발랄하고 귀여운 뮤직비디오라고 평가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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