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밑바닥에서'서 선술집 창부역 나스짜로 변신

연기자 김정화가 뮤지컬 '밑바닥에서'에서 섹시한 모습을 선보인다.
김정화는 오는 5월 2일부터 서울 대학로 상상나눔 시어터에서 무대위에 올려지는 뮤지컬 '밑바닥에서'에 선술집의 창부 나스짜로 변신, 그동안 선보이지 않았던 섹시하고 도발적인 연기를 펼친다.
뮤지컬 '밑바닥에서'는 막심 고리키의 원작 '밑바닥'을 각색해 지난해 6월부터 10개월이 넘게 400회의 장기 공연을 한 뮤지컬. 러시아의 허름한 선술집을 배경으로 힘들고 고달프게 사는 사람들을 통해 희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번 공연은 5월부터 시작되는 4차 공연으로 김정화는 진실한 사랑을 고대하는 선술집의 창부 나스짜로 등장한다.
김정화는 "무대 위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연기하면서 말로 다 표현 못할 만큼의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최선을 다해 모든 분들께 감동받을 만한 공연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뮤지컬 관계자는 "현재 김정화는 뮤지컬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노래와 춤을 맹연습 중이다. 김정화의 노력과 열정에 스탭진들까지 혀를 내두를 정도"라며 "그 동안 숨겨왔던 도발적이고 섹시한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브라운관의 청순스타에서 무대 위의 고단한 밑바닥 인생으로 변신 할 김정화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김정화는 지난 3월 극단 '골목길'의 워크샵 공연 '바냐아저씨'를 성공적으로 끝마쳤으며, 뮤지컬 '밑바닥에서'를 통해 또 한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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