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체육회가 17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대회의실에서 세란병원과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 지도자 및 임직원들의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열린 협약식에는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과 김준식 세란병원 부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란병원은 대한체육회 공식 협력병원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체육회 임직원들은 진료비 혜택을 받게 되며, 전담 코디네이터를 통해 신속하고 원활한 진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란병원은 15개 진료과목과 30여 년의 임상 노하우를 보유한 종합병원이다. 다양한 전문 센터 간 협진 시스템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2025년 종합검진센터 확장 리모델링에 이어 현재도 증축 공사를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 종로구 지역의 협력병원 네트워크를 보강하는 한편, 세란병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수들에게 신속·정확한 맞춤형 연계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세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선수와 지도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훈련과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 체계를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식 세란병원 부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을 지원하는 이번 의료협약에 큰 사명감을 느낀다"며 "병원의 모든 역량을 집약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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