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김승수가 드라마 촬영도중 아찔한 낙마의 위기를 맞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승수는 오는 5월8일 첫방송되는 MBC 창사 45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주몽'(극본 최완규 정형수, 연출 이주환 김근홍)에서 부여 금와왕(전광열)의 첫째 왕자 대소 역을 맡아 중국 현지에서 말을 타는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주저앉는 바람에 말에서 떨어질 뻔한 사고를 경험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26일 "김승수가 타고 있던 말이 갑자기 주저앉는 바람에 큰 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운동신경이 뛰어난 김승수는 순발력을 발휘해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 관계자는 "다행히 운동신경이 뛰어난 김승수가 빠르게 대처해 사고를 모면했다. 만약 말이 달리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더라면 큰일 날 뻔했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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