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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아스널 '칼 젠킨슨' 임대 영입

웨스트햄, 아스널 '칼 젠킨슨' 임대 영입

발행 :

김지현 인턴기자
웨스트햄이 칼 젠킨슨을 임대영입했다./ 사진=웨스트햄 트위터 캡쳐
웨스트햄이 칼 젠킨슨을 임대영입했다./ 사진=웨스트햄 트위터 캡쳐


칼 젠킨슨(22)이 아스널을 떠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로 임대를 떠났다.


웨스트햄은 1일 구단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아스널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칼 젠킨슨을 1년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젠킨슨은 "웨스트햄에 와서 정말로 기쁘다. 나를 선택해준 웨스트햄 구단주 데이비드 설리번과 데이비드 골드에게 감사하다"며 "웨스트햄에서 내 가치를 증명하길 원하기 때문에 이번 시즌은 나에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스널이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한 젠킨슨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아스널 트위터 캡쳐
아스널이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한 젠킨슨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사진=아스널 트위터 캡쳐

젠킨슨은 찰튼 애슬레틱에서 데뷔한 이후 2011년 아스널로 이적해 3시즌동안 총 57경기를 뛰며 1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젠킨슨은 아스널 수비수 바카리 사냐의 부상으로 출전기회를 잡았으나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마티유 드뷔시를 영입하고 사우스햄튼에서 칼럼 챔버스를 데려오며 수비진을 보강했다. 아스널에서 입지가 좁아진 젠킨슨은 확실한 출전이 보장되는 웨스트햄으로 임대 이적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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