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해온 미카엘 실베스트르(37)가 다가올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 매치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실베스트르는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해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매치엔 부상 때문에 출전할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한 뒤 "하지만 10일 열리는 뮌헨과의 레전드 매치엔 참가할 것이다. 준비를 잘 하고 있다"며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실베스트르는 맨유 시절을 회상하며 "지금도 맨유엔 내가 뛰던 당시의 선수들이 몇몇 남아있다. 그 선수들을 비롯해 예전 동료들을 만난다는 사실은 언제나 기대된다"고 전한 뒤 "친선 경기지만 아직도 난 경쟁심이 넘친다. 뮌헨과의 경기에서 꼭 이기고 싶다"고 전했다.
실베스트르는 지난 1999-2000시즌부터 맨유에 합류해 9시즌 동안 팀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다. 이 기간 동안 실베스트르는 리그 우승 5회, FA 컵 우승 1회, 리그 컵 우승 1회, 유럽 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등을 거두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 내려갔다.
이후 실베스트르는 2008년 맨유를 떠난 뒤 아스날, 분데스리가 소속 베르더 브레멘,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포틀랜드 팀버스에서 활약하며 선수 경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맨유와 뮌헨의 레전드 매치는 오는 10일 바이에른 뮌헨의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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