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28일 선수촌과 미디어촌에 대해 보건소 및 위생사협회의 지원으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방역 소독 작업은 남구보건소, 연수구보건소, 남동구보건소, 서구보건소의 방역기동반 5개반 15명과, 위생사협회 1개반 3명 등 총 6개반 18명이 동원돼 선수촌 및 미디어촌 내,외곽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내달 12일 선수촌 공식 개촌 이후에는 남동구 보건소에서 주 2회 이상 집중 방역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판순 조직위 의무반도핑부장은 "성공적인 인천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데 손색이 없도록 선수촌 및 미디어촌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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