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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메인 데포, QPR 이적 가능성 대두

저메인 데포, QPR 이적 가능성 대두

발행 :

김지현 인턴기자
저메인 데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사진=저메인 데포 페이스북 캡쳐
저메인 데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사진=저메인 데포 페이스북 캡쳐


저메인 데포(31, 토론토 FC)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


ESPN은 31일(이하 현지시간) "토론토FC의 스트라이커 저메인 데포가 QPR의 깜짝 이적 목표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QPR의 해리 레드냅 감독은 토트넘, 포츠머스 감독 재직 시절 데포와 인연을 맺었다. 레드냅 감독은 공격수 로익 레미를 첼시로 떠나보내고 옛 제자인 데포에 관심을 두고 있다.


레드냅 감독은 지난 영국라디오 토크스포츠에서 "만약 데포가 잉글랜드로 돌아온다면 나는 첫 번째로 그를 맞이할 것이다"고 밝힌바 있다.


31일 토론토FC의 스태프는 "데포가 이미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데포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에 무게를 실었다.


또한 토론토 FC 단장은 캐나다 언론 TSN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데포와 관련한 다수의 제안을 받았다"며 "우리는 정기적으로 QPR과 접촉해왔으며 데포에게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데포는 포츠머스와 토트넘에서 7시즌을 뛰면서 182경기에 출전해 76골을 넣었다. 토론토FC로 팀을 옮긴 데포는 현재 16경기에 출전해 11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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