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가 'KFAN과 함께하는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전격 실시한다.
팬퍼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A매치를 앞두고 본격적으로 시작한 'I'm KFAN'(나는 한국 축구 팬이다-I'm Korea Football Fan)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오픈 트레이닝 데이'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공식 훈련을 공개하는 행사다.
선수들의 공식 훈련을 축구팬에게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장에서 대표 선수들의 진지한 모습만을 봐 온 축구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자연스러운 모습과 열정적인 훈련 장면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베네수엘라전(5일 오후 8시, 부천종합운동장)과 우루과이전(8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의 공식 훈련은 경기를 하루 앞둔 4일과 7일 오후 6시부터 해당 경기장인 부천종합운동장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입장은 부천종합운동장은 서측통로 W-나 입구의 16번 및 17번 게이트로, 고양종합운동장은 동문입구 2,3번 게이트(East Gate 2, 3)에서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지켜볼 수 있다.
'오픈 트레이닝 데이'에 참가한 축구팬들은 응원 메시지 및 사진을 협회 (https://www.facebook.com/kfa.or.kr) 태그 후 개인 SNS에 업로드한 뒤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 및 친필 사인볼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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